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기업의 '유연근무제' 활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'코로나19 고용·노동대책회의'에서,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동부가 먼저 본부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기로 했다며 민간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또 개학 연기 등에 따라 긴급하게 자녀의 '가정 돌봄'이 필요한 근로자는 연차휴가와 '가족 돌봄 휴가'를 활용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부는 이와는 별도로 대구 경북 지역의 근로감독관 현장지원 활동을 당분간 유보하고, 대구·경산 지역 등에서 시행 예정인 조리사기능사·미용사 자격증 시험도 2주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용노동부가 확보한 마스크 2차 긴급지원 물량 80만 개 가운데 약 13만 개를 대구·경북 지역 취약사업장에 내일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41112268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