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, 고용노동부가 화물연대를 향해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운송 거부로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응해 노·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식 / 고용노동부 장관] <br />화물연대의 운송 거부는 12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는 정당성과 명분이 없는 운송 거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시멘트, 정유와 석유, 철강 출하에 차질이 발생하고 수출 물량은 운송이 중단되고 있으며 전국 건설현장에서도 작업을 멈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국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법 테두리 내에서의 자율적인 대화와 타협은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노와 사,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기조를 견지함으로서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워나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51310509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