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 등 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그런 조치가 확대되지 않도록 주재국과 주한 외교단에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기자 간담회에 배석해 이같이 말하고, 우리 정부가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역 체계를 갖추고 있고, 조기 수습 의지가 있다는 점을 각 주재국에 설명하도록 모든 공관에 지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차관은 특히 입국 제한 등 과도한 조치가 있어서는 곤란하다는 점과 과도한 조치를 취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각 주재국에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차관은 또 서울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를 내일 외교부로 초청해 우리 정부가 취하는 조치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50017464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