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승 중국인 발열…中 선전공항 한국인 30명 격리<br /><br />한국에서 출발해 어제(24일) 오후 중국 선전에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탄 한국인 30여명이 동승한 중국인의 발열 증상으로 전원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광저우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 검역 당국은 해당 중국인과 같은 열, 그리고 앞과 뒤 열 등 3개 열 좌석에 탑승한 40여 명을 밀접 접촉자로 판단해 격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한국인 30여 명도 격리돼 체온과 체액 검사 등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주광저우 한국 총영사관은 중국 당국과 연락해 한국인 승객에 대한 조치 등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