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범국가적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했다며, 대구·경북과 함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늘부터 총리가 대구에 상주하며 현장을 지휘하고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면서,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·경북의 경제적 피해와 관련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는 불충분하다면서 국회 동의를 얻어 추경 예산을 적극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문 대통령은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,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 남구청을 찾아 취약계층 복지전달 체계를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, 대구·경북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 의지도 전례가 없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51857366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