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"신천지 집회 전면금지"…긴급행정명령 발동<br /><br />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신천지 관련 집회나 모임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어제(25일) 브리핑을 열고 "서울에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한다"며 "관련 시설 188곳은 강제 폐쇄와 방역을 마쳤고 나머지 66곳은 계속 조사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시설 확인이 어려운 부분도 있는 만큼 오늘(25일)부로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·제례를 전면 금지한다"고 어제(25일)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유 본부장은 또 "긴급행정명령을 어길 시 벌금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