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를 금지한 데 이어 세종대로에 설치된 집회 천막들을 철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와 종로구는 오늘 오전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후 7시 20분부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,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원회가 설치한 천막 4개 동과 집회물품을 철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탈북단체 등이 설치한 천막 3개 동은 자진 철거되는 등 모두 7개 천막이 치워졌지만 고 문중원 기수 분향소는 유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행정대집행에는 작업 인력 천여 명과 경찰·소방 천여 명, 차량 10대가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심 집회가 금지된 상황에서 천막들이 거리를 장기 불법 점거해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번 철거에 들어간 비용 약 5천만 원을 각 집회 주체에 청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2709593402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