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보건기구, 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관련한 위험도를 '매우 높음'으로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8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"지난 며칠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와 피해국의 지속적인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WHO는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중국의 경우는 '매우 높음'이라고 밝혔지만, 전 세계적으로는 '높음'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 사무총장은 또 "지난 24시간 동안 중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명이라고 보고했는데,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낮은 수치"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"20개 이상의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에 있고, 임상 시험 중"이라며 "첫 결과가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90145296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