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프로야구 개막전이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KBO는 프로야구 각 구단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를 열어,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보고 1주일씩 개막일을 미루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행위는 개막일을 미루더라도 최소 2주 전에는 개막 일자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고, 11월 말까지는 예정됐던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개막 전까지 다른 팀 간의 연습경기는 자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논의 사항들은 오는 10일 프로야구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고, KBO는 당분간 실행위와 이사회를 격주로 열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031533447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