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마스크 공급을 늘리고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중복판매를 방지하고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마스크 공급 관련 고시 개정안을 의결하기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겪고 있는 고통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마스크 공급 추가 대책으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중복판매를 방지하고,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마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의 생산과 판매업자가 일일 생산량과 판매량을 정부에 신고하고, 필요하면 정부가 수량과 판매처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번 조치를 내일부터 시행할 것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이 대책들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508480311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