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랭킹 상승…각종 순위표 상단에 이름 올려 <br />임성재, 지난해 ’투어 챔피언십’ 공동 19위 선전 <br />임성재, 토머스 이어 올해 상금 2위…약 46억 원 <br />이번 주 제5의 메이저 ’플레이어스 챔피언십’출전<br /><br /> <br />한국 남자 골프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임성재 선수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<br /> <br />임성재는 오늘(9일)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에 올라 아쉽게 2주 연속 우승은 놓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PGA투어 50번째 출전 대회 만에 달콤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임성재는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<br /> <br />비록 아쉽게 2주 연속 우승은 놓쳤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 틈에서 2년 차가 올린 안정된 성적이 놀랍습니다 <br /> <br />이 상승세를 앞세워 각종 순위표에도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우선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23위가 됐습니다 <br /> <br />올해 35위로 시작한 순위가 거의 매주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<br /> <br />PGA 투어 시즌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<br /> <br />페덱스컵 랭킹은 가을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선수를 가리는 기준이 됩니다 <br /> <br />임성재는 지난해에도 우승 한 번 없이 페덱스컵 랭킹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습니다 <br /> <br />임성재가 벌어들인 올해 상금만도 386만 달러, 약 46억 원으로 PGA투어 전체에서 토머스에 이어 2위 기록입니다 <br /> <br />[임성재 / PGA투어 프로골퍼 : 한국 팬 여러분 새벽까지 잠 못 주무시고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PGA투어에서 더 많은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'무관의 신인왕' '21살 기대주'에서 PGA 정상급 선수로 빠르게 성장해가는 임성재는 이번 주에는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또 한번 절정의 샷 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091758360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