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코로나19 최전선 향하는 의료진..."힘내라, 대구·경북!" / YTN

2020-03-11 8 Dailymotion

국립중앙의료원, 긴급 의료지원팀 25명 대구 동산병원 파견 <br />대구·경북 의료진 파견 의사·간호사 자원 잇따라 <br />대구 의료진, 하루 12시간 근무에 쪽잠 "피로 누적 심각"<br /><br /> <br />확산세는 꺾였다고 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대구·경북 지역에선 확진자나 중증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의료인이 자원해 내려가 치료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도 서울에서 대규모 의료진이 대구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가 이들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형 버스 짐칸에 서둘러 짐을 싣는 사람들. <br /> <br />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대구지역에서도 최전선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갈 준비를 마친 의료진입니다. <br /> <br />파견되는 인력은 의사 한 명과 간호사 24명. <br /> <br />대부분 중환자실 근무 의료진으로 곧바로 확진자 진료에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[권민수 /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: 저희가 가서 중환자 간호를 한다고 알고 있는데, 제가 중환자실 간호사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의료진 감염도 잇따라 파견을 강제할 수도 없는 상황. <br /> <br />때문에 파견 인력 모집 당시 지원자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우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정기현 / 국립중앙의료원장 : 대구지역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간호사와 의료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드릴 말이 없습니다. 고맙고 미안하고 한편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지역 의료진은 피로가 쌓일 대로 쌓여 지쳐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호복 속 땀범벅이 돼 하루 12시간을 일하고 쪽잠을 자며 버티는 상황. <br /> <br />국립중앙의료원뿐 아니라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 의료원도 중환자실 의료진을 대구로 파견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의료진의 대구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로 향하는 의료진들은 최소 2주 이상 머물며 코로나19 극복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힘내라! 대구·경북! 국민의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!"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11751178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