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서울시가 시내 민간 콜센터에 대한 긴급 전수 조사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번 구로 콜센터와 같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어제부터 서울의 민간 콜센터 417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콜센터의 근무형태와 시설·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 지침도 제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또 콜센터를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라며, 대체 사무실 확보나 재택근무 시행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여건이 그렇지 못하면 서울시가 재정과 인력을 투입해서라도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중교통을 통한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도림역이 워낙 환승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이 대중교통에서 감염된 사례는 보고받지 못했다며, 일단 안전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120103164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