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구로 콜센터와 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낮,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서울 구로동 코리아빌딩을 방문해, 콜센터 감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긴 했지만 제2, 제3의 비슷한 사태가 나지 않도록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와 관련해 콜센터 근무자들이 서울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도에 흩어져 살고 있어 지자체 사이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,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체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자칫 '슈퍼 전파'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집단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에 방역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21621241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