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장기전 대비 필요…피해 최소화에 초점 맞춰야" <br />"병상 부족·사망자 급증 교훈…최악의 시나리오도 필요" <br />"수도권 병상·의료진·장비 확충 신경 써야"<br /><br /> <br />WHO의 코로나19 대유행 선언으로 각국의 대응이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아직 정점에 다다르지도 않은 만큼 장기전에 대비할 전략도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권남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유행은 선언됐지만, 아직 정점은 아닌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진행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우주 /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: 미국이나 유럽의 많은 전문가들도 40∼70%가 감염될 정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…] <br /> <br />때문에 조기 종식을 기대하지 말고 장기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목표는 피해 최소화에 두라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[명승권 / 국립암센터 교수 : 중요한 건 확산을 막고 빨리 환자를 찾아내서 잘 치료하는 것,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거든요.] <br /> <br />[최원석 /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: 고령자이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, 검사를 하더라도 이런 분들이 더 우선순위를 가져야 할 것이고.] <br /> <br />대구·경북 상황을 경험 삼아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도 말합니다. <br /> <br />한꺼번에 환자가 발생해 사망자 최소화로 큰 틀의 전략은 세웠지만, 결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자가 속출하면서 2차 감염자, 사망자가 급증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최근 발생한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도권 지역은 병상과 의료진, 장비 확충에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우주 /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: 수도권의 병상, 의료진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허용치 미만에서 환자가 통제돼야 하거든요. /수도권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대신 감당해줄 지역이 없어요.] <br /> <br />YTN 권남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30431393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