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 역학조사와 중환자 관리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'코로나19 대응 중간평가와 장기화 대비'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대응 체계에 대한 방역·의료 분야 전문가 평가를 듣고 앞으로 대비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핵심은 중환자 관리라며, 환자의 적절한 배정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가 아닌 사람이 중환자실에 있지 않도록 경증환자를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며, 생활치료센터 상시 운영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도 중환자 관리와 사망자 최소화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며,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140개에서 최소 300여 개로 늘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역학조사 강화로 환자와 접촉자를 빨리 찾아 검사받도록 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정부의 인력 지원이 중요하다며, 서울과 경기도처럼 다른 지자체도 감염병 연구센터 지원단 같은 조직이 신설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71405385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