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 등 다중시설종사 신천지 교인 3천여명 검사<br /><br />정부가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하는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"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하는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검사인원은 이들 분야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4,128명 가운데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을 제외한 3,162명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정부는 지난 10일,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가운데 신천지 신도 1,36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