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완치가 확진 앞섰지만.. 수도권 집단 감염 '비상' / YTN

2020-03-14 16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현영 /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하루 완치 환자의 숫자가 신규 확진환자의 숫자를 넘었습니다.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먼저 오늘 집계가 방금 들어왔으니까 이 부분부터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국내 확진자가 107명, 그러니까 24시간 그리고 오늘 0시 기준으로 107명 는 상황인데 어제는 110명, 그 전날은 114명이었거든요. 어떻게 봐야 할까요? <br /> <br />[신현영] <br />900명까지 피크를 치던 일일 확진자가 지금 100명대로 떨어졌다는 거죠. 그런 면에서는 대구경북의 그런 신천지 관련된 사태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고. 더 재발되지 않도록 앞으로는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제 서울, 수도권 그리고 다른 지역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요. 대구뿐만 아니라 구로 콜센터 사건이나 아니면 여러 집단의 소규모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조치와 함께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해서 더 2차, 3차 그리고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믹한 대응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114명, 110명, 107명. 이렇게 4, 3명이 줄어든다고 해서 감소세가 아니라 과거 피크를 찍었다가 어쨌든 100명대 초반에서 유지가 되고 있는 이 상황을 주목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. 이런 가운데 또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은 여전히 조금씩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감염 사례인데 이따가도 살펴보겠지만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최근에 관악구 IT업체에서 확진자가 1명 나와서 직원 5명 해서 총 6명이 감염된 사례인데 이게 이 확진자가 지난달 말에 체코와 스페인을 다녀왔단 말이에요. 그래서 이달 1일에 귀국했습니다. 그러고 나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지금 스페인 하루에 7~80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이런 상황인데 외국으로부터 유입을 확실히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신현영] <br />그렇죠.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41035296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