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 서구에 있는 한전MCS 남동지사에서 일하는 검침원 등 직원 12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 사이 대구 비산동 한전MCS 남동지사에서 일하는 검침원과 관리자 등 12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초 감염자는 신천지 교인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최초 발생 이후 밀접 접촉자를 모두 자가격리 했고, 다른 직원들도 재택근무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한전MCS 남동지사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서구보건소가 폐쇄돼 보고가 일부 늦어지면서 상황 파악이 늦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신천지 교인인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구보건소 전체가 일시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[lyj1025@ytn.co.kr]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142307058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