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성남시 '은혜의강'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5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성남시는 은행 2동에 사는 은혜의강 교회 교인인 14살 A 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군의 어머니 역시 어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동에 사는 30대 남성도 지난 1일 예배에 참석한 뒤 의심증상을 보이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동작구, 서대문구, 노원구, 송파구 등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은혜의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지금까지 52명으로, 이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50명이 감염됐고, 신도의 아들 1명과 접촉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환 [kimjh0704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71527327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