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·정·청 "코로나19 대응 2차 추경 검토" <br />기본소득당·가자한국당·가자평화인권당 등 합류 <br />미래한국당, 최고위원회의 연기…"논의 더 필요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 회의에서 2차 추경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 달도 안 남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비례 정당 합류와 공천을 두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먼저 국회 코로나19 대응 상황 짚어보죠. <br /> <br />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가 회의를 열었는데, 2차 추경 얘기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늦게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추경이 통과한 지 하루도 안 돼 2차 추경 얘기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먼저, 어제 통과된 예산은 절차나 심사를 단순화해 신속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, 추가대책 돌입과 2차 추경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지자체가 재난 기본소득에 가까운 긴급 지원 정책을 하는 만큼 중앙 정부의 도움도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낙연 /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: 예를 들어 지자체가 긴급히 지원하고 거기에 중앙정부의 보전이 필요하다면 추후에 추경 통해 도와드릴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발언이 정부 측으로부터도 나왔습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개학이 세 차례나 연기되면서 학사일정이나 수능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를 살폈는데요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일단 시행 가능한 대입 일정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고려해 휴업 기간과 개학 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어제 통과된 추경을 통해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돌봄과 휴원에도 유치원 수업료를 내는 학부모들의 부담도 덜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총선 소식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인 '시민을 위하여'와 연합 정당을 구성하기로 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이 선택한 '시민을 위하여'는 우희종·최배근 교수가 공동 대표로 있는 비례연합정당입니다. <br /> <br />친여권 성향이 짙은 것으로 평가받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, 가자한국당, 가자평화인권당 등 다소 이름이 생소한 4개 소수정당도 함께 하기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80951416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