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에콰도르 고립' 국민에 귀국 전세기 투입 무산<br /><br />코로나19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에콰도르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들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하려 했지만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은 "대사관과 코이카 사무소에서 추진하던 항공 전세기 계획을 취소하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초 대사관 측은 한국인 70명을 에콰도르 정부 전세기편에 태워 미국으로 우선 이동시킬 계획이었지만 미국 내 한국행 항공권 상황이 불안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필리핀과 페루에 발이 묶인 한국인들에 대해선 각각 기존 항공편 증편과 인근국 항공편 이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