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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비례연합정당 전개, 몹시 민망"....황교안 "비례 공천, 대충 못 넘어가" / YTN

2020-03-19 1 Dailymotion

이낙연 "비례연합정당 추진 과정 몹시 민망" <br />황교안 "단호한 결단 통해 문제를 바로 잡을 것" <br />선거인단 찬반 투표 등 거쳐 오늘 최종 명단 발표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후보 영입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이 비례연합정당 추진 과정을 두고 몹시 민망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엯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최근 비례후보 공천을 두고 공개회의 발언을 통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이 결국 비례연합정당 당명까지 정하고 본격적인 후보 영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다소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비례연합 정당을 추진하는 과정에 대해 몹시 민망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치 전반의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어제오늘 벌어지는 일 또한 그다지 아름답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을 앞두고 속속 등장하는 비례 위성 정당과 관련해 여야 모두 이상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며 자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: 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 초기부터 심한 진통을 동반했습니다만 지금도 그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고. 현재의 전개가 몹시 민망하다는 생각을 합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더불어시민당에서 배제된 정치개혁연합에 대한 생각도 밝혔는데 민주당을 오랫동안 도와준 시민사회 원로들에게 서운함을 안겨드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, 당장 일주일 뒤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민주당은 후보 영입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시민당은 오는 일요일인, 22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를 국민 추천으로 받겠다고 공고를 냈는데요 <br /> <br />공모를 받긴 하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민주당의 뜻에 공감하는 후보를 영입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지역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8차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경기 군포시와 세종시을, 전남 여수갑 등 네 곳이 발표될 예정인데 이번 선거구획정안 조정에 따라 선거구가 합쳐지거나 쪼개진 지역이 있어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래통합당의 압박에 위성정당인 미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91437291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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