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스크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해, 사재기 등으로 쌓아놓은 마스크 200만여 장을 시중에 공급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필터부터 마스크 제조·판매에 이르는 업체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52곳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점검 과정에서 사재기나 무자료 거래로 쌓아둔 마스크 200만여 장이 창고 등에서 발견돼 시중에 유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KF94 마스크 325만여 장을 만들 수 있는 MB필터 6.3톤에 대한 자진 신고가 들어와 제조업체 9곳에 유통·분배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검찰총장도 최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마스크 관련 수사 경과를 보고받으면서 관계부처와 합동해 마스크 제조와 유통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검찰은 미신고, 무허가 마스크 제조업체 등에 대한 수사를 병행하면서 관계부처와 협력해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91541317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