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, 자택대피령 잇따라…국민 5명 중 한 명꼴 대상<br /><br />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일리노이주와 코네티컷주의 주민들에게도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는 '자택대피령'이 발령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조치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3대 도시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, 시카고는 물론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등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CNN과 뉴욕타임스는 이번 조치를 따라야 하는 주민수는 7,500만명으로 미국 국민 5명 가운데 한 명꼴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방대한 규모의 인구가 집에 머물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미국 경제 활동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로이터는 "코로나19 위기를 억제하기 위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내려진 조치 중 가장 전면적인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