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냉 인근 해상 피랍 국민 5명 석방…"건강 양호"<br /><br />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우리 국민 5명이 피랍 32일째인 오늘(25일) 새벽 5시 50분쯤 석방됐습니다.<br /><br />석방된 국민들은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이 마련한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비행편이 확보되는대로 선적국인 가나로 이동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가나로 귀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 조력을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