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문한 정부가 전시 상황을 언급하며 행정명령을 엄포로만 받아들이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유럽 못지않게 북미지역 확산세도 심각하다며 이번 주 안에 이 지역 입국자들에 대한 추가 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모두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때 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불행히도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집회를 강행한 사례도 있었습니다. 모임에 참석한 개인은 물론 우리 공동체 전체의 안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.] <br /> <br />정 총리는 정부의 행정명령을 엄포로만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지침을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등에는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해외 확산세에 대한 준비 강화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해외 유입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지역 확산세가 유럽 못지않은 데다 입국자 수로 보면 유럽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아직 유럽보다는 위험 강도가 덜하지만, 북미발 입국자는 유럽의 2배가 넘는 대규모입니다. 우리 방역역량을 감안할 때 어떤 실효성 있는 강화조치를 채택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.]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번 주 안에 추가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, 이번 주 안에 북미지역 입국자에 대한 격리나 검사 강화 방안이 추가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[sunki05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31201565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