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번방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법무부, 경찰청,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사회적 낙인에 대한 공포가 피해자에 대한 협박의 도구였다는 점을 되새긴다며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·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는 n번방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신종 디지털 성범죄 피해 관련 기존 정책을 점검하고 범부처 협업 체계 점검과 피해자 전담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디지털 성범죄 수사와 처벌 강화를 위한 법률·제도 개선 방안,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확대 방안 등도 점검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가족부는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근절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41422362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