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오늘(25일) 새벽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과 외국인 피해 현황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차관은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, 외교부는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있는 소방관 등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차관은 어제 저녁 외교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외교부 차원의 조치 계획을 점검했으며, 밤늦게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전화 통화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강 차관이 싱 대사와의 통화에서 중국인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, 관계부처와 협조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번 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당국 주한 공관과 계속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51734390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