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 "나흘만에 10만명 증가…대유행 가속화"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는 "코로나19의 전세계적 대유행이 가속화하고 있다"면서 각 국에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WHO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병 초기 10만명에 이르기까지 67일이 걸렸으나 이후 다시 10만명이 증가하는데 11일이 소요됐고 재차 10만명이 늘어나기까지는 불과 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 궤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수비만 해서는 이길 수 없기에 공격적이고 표적화된 전술로 바이러스를 공격할 필요가 있다"며 모든 의심 사례에 대한 검사, 확진자 격리와 보호, 밀접 접촉자 추적과 격리 등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