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며 기업 구호 긴급자금 10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4대 보험료와 전기료 등 공과금도 다음 달부터 유예하거나 면제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2차 비상경제회의 문 대통령 모두 발언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코로나19의 충격으로 인해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습니다. 정상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때문에 문을 닫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지난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‘비상 금융 조치'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‘기업구호 긴급자금 투입'을 결정합니다.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넘어서 주력 산업의 기업까지 확대하고, 비우량기업과 우량기업 모두를 포함하여 촘촘하게 지원하는 긴급 자금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로부터 고용 유지 지원금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고용 유지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. 또한, 4대 보험료와 전기료 등 공과금의 유예 또는 면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4월부터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랍니다. 다음 3차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생계 지원 방안에 대해 재정 소요를 종합 고려하여 신속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41941137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