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로부터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은 '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'를 구성하는 등 대대적인 보강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은 조주빈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유현정 여조부장을 총괄팀장으로 강력부 등 4개 부서 21명으로 구성된 TF를 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욱준 4차장검사가 지휘를 맡은 TF는 '박사방' 사건을 포함한 관련 사건들의 수사와 공소 유지를 전담하면서, 범죄수익 환수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도 담당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고, 성 착취 불법 영상물 확산 방지와 삭제 등 피해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주빈은 구속 피의자들이 송치 후 거치는 절차에 따라 검찰 인권감독관과 면담한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고, 본격적인 수사는 이르면 내일(26일)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51926468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