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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텔레그램, 집단 탈퇴"...온라인서 봇물 터진 'n번방' 시위 / YTN

2020-03-25 21 Dailymotion

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 불법 영상이 제작·유포된 이른바 'n번방 사건'과 관련해 텔레그램 본사에 수사 협조를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움직임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이용자들은 텔레그램 계정을 동시에 집단 탈퇴하는 온라인 시위를 기획하고 사건 실태를 외국어로 번역해 SNS상에 빠르게 공유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n번방 텔레그램 탈퇴 총공'. <br /> <br />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검거 보도 이후 지난 22일부터 총공격을 뜻하는 '총공'이란 신조어를 붙인 해시태그가 트위터 등 SNS에서 급속도로 공유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5일)와 오는 29일 밤 9시에 맞춰 이용자들이 텔레그램 계정을 집단 탈퇴해 텔레그램의 수사 협조를 촉구하자는 온라인 시위로, 실제 SNS엔 탈퇴 인증샷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탈퇴 이유 작성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문구를 넣어 텔레그램을 압박해야 한다는 구체적 실천 방법도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온라인 시위가 확산한 건 보안이 철저한 텔레그램의 특성 탓입니다. <br /> <br />텔레그램은 불법 촬영물 삭제 요청은 받아주지만, 게시자 인적사항 제공 요청엔 전혀 응하지 않고 있어 향후 수사에 난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누리꾼들은 텔레그램에서 벌어진 성 착취 사건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, 영어와 중국어 등 7개 언어로 번역한 사건 실태를 SNS에 공유하는 자발적 운동에도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'체인지'에는 국제범죄 조사기관에 공동 조사를 요청하고 전 세계 인권단체와 언론이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의 국제청원도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수사의 키를 쥔 텔레그램이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, <br /> <br />공범이나 다름없는 n번방 참여자 모두의 신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민기[choimk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603582339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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