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자 104명…누적 코로나19 감염 환자 9,241명 <br />어제 하루 5명 숨져…누적 사망자 131명 <br />격리 해제 414명…누적 완치 판정 4,144명<br /><br /> <br />유럽과 미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가운데 확진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, 신규 환자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외 입국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신속한 입국자 검사를 위한 개방형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, 자가 격리를 위반한 외국인은 강제 출국조치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밝힌 신규 확진자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가 조금 늘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 10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환자 수는 9,24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망자는 5명, 누적 사망자도 13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14명입니다. <br /> <br />완치 판정을 받는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신규 확진자 두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이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확진 104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모두 57명입니다. <br /> <br />검역 과정에서 30명이 확인됐고요. <br /> <br />해외에서 감염된 채 들어와 지역에서 확인된 환자가 2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가별로 보면 내국인 49명이고 외국인 8명입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신규 환자를 국내 지역별로 보면 대구와 경북에서 전날보다 신규 환자가 다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26명, 경북 12명의 확진 자가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에서 확인된 환자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입국자 70%의 거주지가 수도권이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경기에서 14명, 서울 13명, 인천 1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대전 6, 충북, 충남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 보이는데요. 방역 당국의 추가 대책이 나왔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, 해외 입국자 가운데 자가 격리 대상자는 '안전보호 앱 설치'가 의무화됩니다. <br /> <br />또 정당한 이유 없이 자가 격리 지를 무단 이탈하면 '무관용 원칙'을 적용합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어 외국인은 무단이탈하면 강제 출국 조치 하고요, <br /> <br />내국인은 14일의 자가격리를 성실하게 이행할 때 지급하는 4인가족 기준 123만 원의 지원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무단이탈자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코드 제로를 적용해 긴급 출동해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는 별도로 오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61345479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