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 달 6일 개학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은 여러 우려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 시·도 교육감들 역시 대체로 개학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전국 시·도 교육감과 간담회를 열고, 개학을 위해선 코로나 19 전파위험이 낮아져야 하지만 아직 상당 부분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리실 관계자는 간담회에 참석한 시·도 교육감들이 대체적으로 다음 달 6일 개학에 반대의견을 전했고, 지역별 개학 날짜를 다르게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서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여론 조사에 착수했고 이를 토대로 오는 31일까지 개학 날짜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81838543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