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며 누적 확진자가 2천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하루 새 3명 늘어 65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NHK가 후생노동성과 지방자치단체별 집계를 종합한 결과를 보면 도쿄도와 지바현에서 각각 6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어제 하루 200명의 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 신규 확진자 123명 기록을 뛰어넘어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감염자가 사흘 연속 40명대였던 도쿄도는 60명대로 크게 늘어났고, 도쿄도와 인접한 지바현에서도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7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되는 등 6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일본 내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362명으로 가장 많고, 오사카부 191명, 홋카이도 171명 등 순입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[kyoj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290001373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