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황교안 "n번방 호기심 회원 처벌 달리해야" / YTN

2020-04-01 7 Dailymotion

황교안 "n번방 범죄 용인하거나 참여자 처벌해야" <br />통합당 ’문 대통령 교도소’ 유튜브 발언 사과 <br />민주당·더시민당, 선거대책위 연석회의 열어<br /><br /> <br />어제 통합당이 유튜브에서 '대통령 교도소'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, 오늘은 황교안 대표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n번방 사건을 두고 호기심으로 입장한 사람은 처벌 판단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해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미래통합당이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는데, 오늘은 황교안 대표의 말이 논란이 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내놓은 답변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n번방 회원 26만 명 모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, <br /> <br />황 대표는 가입자 가운데 범죄를 용인하거나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처벌 대상이 돼야 한다고 답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호기심에 들어간 사람은 판단을 달리할 수 있다고 여지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 : 다만 호기심 등에 의해서 이 방에 들어 왔는데 막상 보니까 적절치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,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판단이 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민주당과 정의당 등은 물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n번방은 가상화폐로 최대 200만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고, 방 운영도 은밀하게 이뤄지는 만큼 단순한 '호기심'으로 접근할 수 없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통합당 신보라 의원도 가벼운 생각으로 이 사태를 접근하는 순간 신종 성범죄는 다시 은밀한 공간에서 잉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황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처벌의 양형은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일반론적 얘기를 했을 뿐이라며, 이번 사건은 무관용 원칙이 철저히 적용되야 한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발언 논란은 통합당이 입조심 하자고 다짐한 지 하루도 안 돼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박형준 공동 선대위원장은 '문대통령 교도소' 발언에 대해 유감과 함께 사과를 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며 입단속을 강조했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황 대표 역시 진행자가 당원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언행의 주의를 당부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위성정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11743441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