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가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잠정 타결 짓고 금명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은 예정대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특별법을 제정해 근로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대변인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현수 / 국방부 대변인] <br />우리 정부는 주한미군사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이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인건비 예산을 우선집행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미 측에 제안하고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오늘부터 무급휴직이 시행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무급휴직 대상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 중에 있으며, 국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법을 제정하여 우리 정부 예산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11550315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