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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상공인 대출 첫 날 '북적'…"때 놓치면 안 돼"

2020-04-01 0 Dailymotion

소상공인 대출 첫 날 '북적'…"때 놓치면 안 돼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 대상 연 1.5% 대출이 오늘(1일)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은행 창구들은 상인들로 북적였는데요.<br /><br />상인들은 정부가 제 때 돈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의 한 대형시장 인근 은행 지점입니다.<br /><br />연 1.5% 금리로 소상공인들에게 3,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한 첫 날, 창구가 분주합니다.<br /><br />단, 이 대출은 신용등급 3등급 이내만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시중은행과 달리, 신용등급 4~6등급인 소상공인에게도 대출해주는 기업은행에는 사람이 더 몰렸습니다.<br /><br />연 매출 1억원 이하면 증빙 없이도 피해 업체로 인정해주는데, 매출이 사라지다시피 한 상인들은 빠른 절차에 안도합니다.<br /><br /> "오늘 신청했는데 다음 주에 바로 나온다고 하고, 임대료가 밀린 상태이고 매출이 없다 보니까 힘들었는데 이걸로 한숨 놓은 거죠."<br /><br />대출 신청에 나선 소상공인들이 입 모아 강조한 것은 지원이 사후 약방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아예 손님이 안 나온다고 봐야 돼요. 2달 동안 손님이 거의 없어요. 이자를 주더라도 빨리빨리 돈을 줘서 해결해야지 지금 같은 경우는 마이너스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…"<br /><br />이번엔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에게 지난 주부터 1,000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받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.<br /><br />저신용 소상공인들이 몰려들자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달리하는 홀짝제를 도입했지만, 혼란은 여전했습니다.<br /><br /> "소리 막 지르시고 욕하시는 분들도 있고 알바생들이 그냥 그만두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요, 못 버텨요."<br /><br />접수 능력을 차츰 늘리겠다고 공단은 밝혔지만, 속 타는 상인들이 제 때 돈을 빌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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