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선까지 열흘…민주당·더시민당 ’원팀’ <br />미래통합당 경합지 충청권에 심판론 띄우기 <br />민생당 대구·경북 경주·울산서 코로나 민심 잡기 <br />정의당 ’n번방’ 사건·코로나19 극복 등 현안 주력<br /><br /> <br />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'원팀'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미래통합당은 민심 분수령으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연일 '한몸 굳히기'에 나서는 모습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공동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연 데 이어, 오늘부턴 공동 공약 발표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후보가 한 명씩 팀을 이뤄 21대 국회에서 함께 추진할 공약을 내놓는 건데, 이름도 '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'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취지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제윤경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(민주당 후보가) 지명도가 높으니까 이 지명도와 함께 더불어시민당 비례 후보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결합해서….] <br /> <br />이에 따라 두 당은 영업시간 제한, 의무 휴업일 지정 대상을 확대하는 소상공인 공약과 장애인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당의 '원팀 전략' 속, 더시민당과 정당 투표에서 경쟁 관계인 열린민주당은 부산 유세를 마치고 오늘은 공약 정리 작업에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와 3선 제한법 등 12가지 중점 추진 공약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찾은 충청권은 경합지로 꼽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통합당 선대위와 미래한국당이 오늘 찾은 대전과 충북, 세종 등은 표심이 쉽게 기울지 않는 지역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김 위원장은 정권 심판론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잠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종인 /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: 청와대만 바라보고 허수아비처럼 행동하는 정당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 정치 모든 분야를 이와 같은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충청권은 지난 총선에서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14곳과 13곳을 차지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이번 총선에선 지금까지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습인 만큼, 통합당은 경제 심판론을 부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민생당 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51603164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