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추가 확진 47명, 주말 진단 검사 줄어든 영향" <br />수도권 환자 20명…어제 신규 환자의 42% 차지 <br />서울 11명, 경기 8명, 인천 1명 추가 환자 발생 <br />어제 대구 13명·경북 2명 신규 확진 <br />대전 2명·경남 2명·충남 1명…나머지 9개 시도 0명<br /><br /> <br />오늘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더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인 어제는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 진단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현재 최대 위험요인은 해외유입과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자일 텐데, 먼저 어제 신규 확진 자부터 정리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는 신규 환자가 47명 추가됐는데, 이 중 31명이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인데, 7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,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단 진단 검사가 평소 만 건 이상에서 주말에 6,000건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신규 환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지난 3주 동안 월요일 발표 때마다 확진 자 수가 줄었기 때문에 아직 코로나19 감염이 감소세라고 속단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어제 하루 3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186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135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 판정된 환자는 지금까지 6,5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역별로 수도권 비중이 여전히 크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서울과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에서 20명이 추가돼 신규 환자의 4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입국자 중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8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서도 1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지역은 전날보다 조금 늘어 어제는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, 경북은 2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대전과 경남이 각각 2명, 충남이 1명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61153216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