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차재원 /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총선 이제 9일 남았습니다. 지금부터는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와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총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과 휴일을 보냈습니다. 여야 모두 수도권 등 전략지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는데요. 이 모습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으로 보고 오셨는데요. 9일,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. 주말 유세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데 당장 금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돼요. 정말 촉박한 일정이죠.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이번 총선은 크게 몇 가지 면에서 역대 총선과 다르다고 저는 보는데요. 제가 수없이 많은 총선에 대한 분석을 해 봤는데 제일 첫 번째는 비대면선거가 오랫동안 지속이 됐잖아요, 코로나19 사태 때문에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공약이라든지 아니면 각 후보들이 핵심적으로 자기가 뭘 하겠다라는 부분들이 잘 부각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. 두 번째는 역대 총선에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상승되는 국면에서 총선을 치른 적은 거의 없어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집권 3년이 끝나는 시점이 되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추락하는 과정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YTN 조사만이 아니라 여러 조사에서도 그런 추세가 나오고 있다라는 부분들이 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실제로 보면 과거에는 인물이 굉장히 부각되는 선거가 통상적이거든요. 조사를 해 보면 인물을 보고 찍었다는 게 40 내지 50% 나오는데 이번에는 정당 보고 찍겠다라고 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금 제가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코로나 사태 이전과 이후로 봤을 때 여당에게 굉장히 나름대로 유리한 국면이 전개되고 있는 건 사실이고 이것이 여론조사에 반영되고 있고. <br /> <br />물론 여론조사는 수시로 변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전투표도 있지만 이번 선거의 핵심적 변수로 본다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국은 투표율이 어떻게 나타날 것이냐라는 게 핵심이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사전투표 이틀 동안 하게 돼 있는데, 금, 토 하게 돼 있는데 사전투표를 보면 대충 어떻게 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61250367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