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로 배송 물량이 폭증한 가운데, 홈플러스는 오히려 배송기사 운송료를 삭감했다며 배송 노동자들이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어제(7일)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로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이 늘어났지만, 홈플러스는 운송료 개편을 단행해 임금이 줄어들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이 많아 현재는 임금 차이가 크지 않지만,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온라인 주문도 줄어들면 임금이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기존 운송료는 기준 건수 780건의 80%를 넘으면 인센티브 최대 30만 원을 받고 100%를 넘을 경우 추가로 건당 2,000원씩 받을 수 있었는데, 운송료 개편 뒤 배송 건수가 650건이 넘을 때 건당 2,400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엄윤주[eomyj101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80047315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