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이 잇단 총선 후보들의 막말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, 이번에는 전북 군산시 이근열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지역에 '중국 유곽'을 조성하겠다고 적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곽은 성매매업을 하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구역을 지칭하는 말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 후보는 YTN과의 통화에서 군산 차이나타운 공약 가운데 하나로, 공보물을 만들기 전 해당 단어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지만, 편집 과정에서 실무자의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지난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해 당시 불거진 5·18 폄훼 논란에 대해 초·재선 의원들이 간단한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 인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922291471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