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만,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란 점을 잊지 마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 곳곳 나들이 명소들의 출입이 제한됐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벚꽃이 활짝 핀 나무 아래, 도심 산책로가 한산합니다. <br /> <br />고강도 '사회적 거리두기'가 이어지면서 양재천 전 구간 통행이 금지된 겁니다. <br /> <br />[알렉스 호지 / 서울 양재동 : 원래 매일매일 양재천 산책해요. 하지만 오늘 입구가 닫혀있어서 다른 데 가려고 해요.] <br /> <br />감염을 우려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관할 구청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폐쇄를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의철 / 서울 서초구청 물관리팀장 : 주민들이 폐쇄하면 좋겠다고 민원을 넣기도 해서 서초구와 강남구와 연계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서…] <br /> <br />북적이던 공원이 매번 걱정이던 주민들은 한숨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[송지향 / 서울 양재동 : 주말에 나와보면 평소보다 사람들이 굉장히 북적북적하고 쌍방향으로 가다 보면 부딪히는 경우도 많거든요. 주말에는 일부러 안 나왔는데 지금 이렇게 차단하니까 이게 더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통제가 해제될 예정이던 서울의 한 벚꽃 명소도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의 한 거리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도보 통행을 막기 위한 울타리가 쳐져 있고, 안쪽에는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늘 봄꽃을 봐왔던 주민들은, 어쩔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주민 : 벚꽃을 많이 못 봐서 아쉽긴 하지만 지금 이런 시기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서울 석촌호수도 산책로 이용이 제한되는 등, 이번 주말에도 도심 곳곳에서 '거리 두기'는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교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난주보다 10%가량 늘어난 교회 2천백여 곳이 부활절 현장 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7대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12119018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