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면서 신규 환자 발생은 이틀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경북 예천 등에서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'범정부 지원단'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'범정부 지원단'을 꾸립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 단장으로 한 '범정부 지원단'은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범정부 지원단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대책을 마련합니다. <br /> <br />'실무추진단'도 구성됩니다. <br /> <br />실무추진단은 치료제와 백신, 방역물품 등 3개 분야의 업계와 학계, 연구소, 병원의 전문가가 모두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신속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공동작업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방역 당국의 신규 환자 공식집계부터 상황 살펴보죠. <br /> <br />신규 환자가 20명대로 유지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7명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대상자가 천여 명이 적었던 전날이 25명이니까 비슷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15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, 해외 유입 환자는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7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환자는 10,564명, 해외 유입 사례도 모두 94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하루 5명이 늘어 모두 22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87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1.3%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완치됐다 다시 감염이 확인된 이른바 재양성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124건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지역별 상황을 살펴보죠. <br /> <br />오늘도 대부분의 신규 환자가 수도권과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확인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와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발생 모습을 보면 <br /> <br />소규모 집단 감염에 의한 지역 전파의 걱정은 여전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신규 환자는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의정부 성모병원 집단 감염 여파로 경기에서 8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고 서울 2명, 인천 1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은 예천에서 집단 감염자가 계속 나오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41620179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