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,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상황실 꾸려 <br />통합당·미래한국당, 개표 상황 함께 시청 예정 <br />통합당 후보들, 자정까지 마지막 한 표 호소<br /><br /> <br />이번에는 문재인 정권 3년을 심판하고, 여당 폭주 견제를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연희 기자, 통합당은 어디에 상황실을 차렸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도서관 대강당입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,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동 개표상황실을 꾸렸는데요. <br /> <br />역시, 협소한 당사 대신 국회 안에 있는 넓은 장소를 빌렸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개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, 이곳 합동 상황실은 조용한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개표가 시작되는 오후 6시에는 통합당과 한국당 지도부, 후보, 당직자 등이 몰려 북적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각 후보들 역시, 어젯밤 자정까지 1분 1초를 아껴가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교인 성균관대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정치 신인인 자신의 첫사랑 종로를 위해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며 또다시 큰절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투표를 통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짓말만 하는 세력을 막아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 : TV 속 세상, 인터넷 속 세상과 우리가 사는 진짜 세상이 너무 다릅니다, 여러분. 여러분들이 투표로 거짓 세상을 심판해주십시오.] <br /> <br />황 대표와의 합동 유세에서 나라의 장래가 한심해 보여, 여든 나이에도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며 울먹였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역시, <br /> <br />마지막 유세에서 이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제 여파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며, 여당 심판과 견제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통합당 지도부 역시, 아침 투표를 마치고 지금은 안보연석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황교안 대표는 오전 8시,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혜화동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엄중한 투표가 될 것이고, 국민들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투표를 마친 뒤에는 국회로 와서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함께 안보연석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북한이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쏜 것에 대한 상황에 침묵하고 있는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있는데요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50959208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