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,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상황실 꾸려 <br />통합당·미래한국당, 개표 상황 함께 시청 예정 <br />"정권 폭주 견제해야"…낮은 자세 읍소 전략<br /><br /> <br />미래통합당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통합당은 어디에 상황실을 차렸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통합당도 널찍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개표상황실을 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오후 6시부터,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강당 단상 위에 대형 텔레비전도 설치했고요, <br /> <br />벽에는 지역구 출마 후보자들의 이름이 적힌 상황판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 역시 출구조사 발표 표정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카메라를 미리 설치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취재진만 상황실을 채우고 있지만, 투표 종료가 다가오면, 통합당과 한국당 지도부, 후보, 당직자 등이 찾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통합당 지도부는 오늘 국회에서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안보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북한이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쏜 것에 대해 정부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선데요. <br /> <br />황 대표는 정부가 아무 대응을 하지 않고 것을 지적하며, 북한이 투표도 마음 편히 못 하게 했는데 정부는 언제까지 용인하려는지 걱정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외교관 출신인 강남갑 태구민 후보는 이번 도발은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 주장하며, 이번 총선은 잘못 가고 있는 대북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투표 종료까지 2시간 반 정도 남았는데, 후보들은 대부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자정까지 막판 선거 운동을 진행했던 후보들, 대부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9시 반,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투표율이 높아지면 통합당에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투표를 마친 황교안 대표와 오세훈 서울 광진을 후보의 소회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 : 국민들께서 이 정부에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저희들에게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. 저는 국민들을 믿습니다.] <br /> <br />[오세훈 /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후보 : 정말 최선을 다해서 뛰었습니다. 최선을 다해서 뛴 만큼, 기도하는 심정으로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총선 초반,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51539100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