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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·15 총선 승리의 기준...제1당, 진영별 과반 의석 / YTN

2020-04-15 12 Dailymotion

4·15 총선, 문재인 정권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에 맞이하는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. <br /> <br />어느 당이 원내 1당에 오르고, 어느 진영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느냐, 바뀐 선거제도 아래 비례대표 의석을 몇 개 정당이 확보하느냐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정지웅 앵커가 정리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선거를 통해 지역구 의원 253명, 비례대표 47명, 21대 국회의원 3백 명이 뽑힙니다. <br /> <br />총선 승패는 일차적으로 어느 당이 원내 1당이 되느냐, 특히 단독으로 과반 의석인 151석을 차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나온다면 국회의장을 배출하며 국회를 장악할 수 있는데요, <br /> <br />최근 네 차례 총선 가운데 제1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건 4년 전 20대 총선을 제외한 3차례입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확보한다면 임기 후반기로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만들 수 있지만,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(지난 8일) :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,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. 이 두 날개로 문재인 정부가 날아서 개혁과제를 완수하고….] <br /> <br />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의 연이은 참패를 딛고 승리한다면 정국 주도권을 되찾고 정권 탈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공동 총괄선대위원장 (지난 2일) : 분노한 국민이 누구를 찍겠습니까? (이 나라를) 망가뜨린 정권을 찍진 않을 것입니다. 그래서 저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현재의 정치지형과 달라진 선거제도 등으로 어느 정당도 단독 과반 의석을 얻기 쉽지 않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단독 과반 의석 정당이 나오지 않는다면 20대 국회 막판 이른바 '4+1 협의체'에 참여한 범여권과 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 야당의 의석 분포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당 체제가 이번에도 재현되느냐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2000년 16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굳건한 양당 체제가 이어졌지만,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녹색 돌풍을 일으키며 여야 3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, 그 어느 때보다 비례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통합당이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자매 정당·선거연합 정당을 강행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51551288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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