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,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, 나연수 정치부 기자, 우철희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일입니다. 이제 투표 마감 시간이 30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.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 안정을 위해서 힘을 실어달라는 여당. 또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, 견제를 위해 힘을 실어달라는 야당이 지금 선거전을 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과연 2020 민심의 선택은 어느 쪽일까요?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,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그리고 나연수, 우철희 정치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나연수 기자, 지금 투표율을 계속 전해 드리고 있는데. 거의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이미 사전투표율도 27% 가까이 됐고요. 이렇게 투표율이 높은 상황인데 여야 모두 이번 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각자의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다. 아까보기 전까지 어떤 표심이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사실은 각자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. 마찬가지로 이번 최종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당에 유리하다. 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최근에 총선에 보면 투표율이 높게 나타날 수록 민주당계 유리했고요. 투표율이 낮았을 때는 통합당계에 조금 더 유리한 결과들이 나왔습니다. 50대에서 60대 이상이 고령층 투표율은 항상 안정적이었고 상대적으로 조금 진보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20~30대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. 이렇게 볼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에는 이 20, 30대, 40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상당히 늘어난 데다가 이번에 만 18세 청소년들도 선거권을 갖게 됐죠. 이 선거인수가 14만 8000명 정도됩니다. 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얼마나 투표소로 나왔느냐. 이것을 조금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투표율만 가지고 여당이 유리하다, 야당이 유리하다.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먼저 전체 투표율도 중요하지만 연령별 투표율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분석인데 우철희 기자, 야당 쪽에서는 이렇게 높은 투표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51704191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